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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14
  2. 2024.06.05
  3. 2024.05.27
  4. 2017.01.31

이번 모임은 이태원의 아노브 피자에서 했다.
"피자라면 역시 이태원이지!" 라는 선배의 말에 따라 우리는 이태원으로 향했고, 선택지는 아노브 피자였다.

아노브 피자의 외관.
여기가 입구이다.
TRP 피자는 배달도 안되고 포장도 안된다. 한정판매이므로 꼭 매장에서 먹도록 하자!
피클과 할라피뇨는 셀프바에서 셀프로 가져다 먹는것이다.
드디어 나온 TRP 피자! 맛이 훌륭하다! 요즘 유행하는 라구파스타의 소스를 피자에 접목한 부분에 있어서 새로우면서도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것은 기우 였다

늘 그렇듯 맛없는 식당의 글은 쓰지 않으므로 여기도 맛집이라고 할수 있겠다.

가격도 피자헛, 도미노피자정도 되면서 토핑의 양이나 도우의 품질은 앞에 그것들보다 상회 하는것이 정말 훌륭했다.
미국식 피자가 많다는 이태원 주변 피자집임에도 불구하고 짜지 않고 적당한 간에 맛좋은 피자를 먹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피자를 좋아하는 필자)

이태원 피자에 대한 첫인상이 괜찮았으므로 다음에도 이태원 피자집 투어를 해봐야겠다.

아노브 피자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And

오늘도 맛집 탐방이 계속 된다!

신논현역 주변을 공략하기로 한 우리 커플은 오늘 SUAGE 스아게의 수프카레를 맛보러 갔다.

먼저 주문서 작성을 해야한다. 약간 난해함이 없쟎아 있지만, 조금 찬찬히 읽다 보면 작성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메뉴 사진은 내 블로그에선 필수
이것이 하와이안새우카레
이건 이 가게의 시그니처인 가쿠니카레와 닭꼬치카레를 반반 섞은 콤보카레다!
"밥양 많이" 라고 하면 나오는 밥. 치즈를 얹은 맛좋은 밥이다. 주의 할것은 밥양많이를 시키면 +1000원이 추가된다.

늘 그렇듯 맛없으면 난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는다.

내가 글을 썼다는것은 평타 이상의 맛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국물이 맑지만 맛은 진한...신기한 경험을 했다.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5분도 안되는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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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에 있는 음식점을 여러곳 방문하기로 한 우리 커플은 오늘 쿄코코라는 일본음식점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겉에서 본 신논현역 6번출구의 쿄코코

햄버거가 그리 맛있다는 동행인의 말에 잔뜩 기대하고 있었다.
입구에 도착하자 예약손님들로 북적여서 우리는 한 5번째 즘에 들어갈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둘러 볼수 있도록 입구에 메뉴가 세워져 있었다.
캐치프라이즈? 암튼 쿄코코를 알리는 재미있는 문구들로 기다림을 즐겁게!
우리는 주인장 추천 2인 세트를 시켰다.

 

주인장 추천 세트를 시켜서 나온 아부라소바. 비주얼이 정말 훌륭했다.

주인장 추천 세트 메뉴를 시켰다. 아부라소바를 먹었는데, 이야...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엄청난 맛이었다.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 수제 디저트는 실수로 사진을 못찍고 먹어 버렸다.. ㅋㅋㅋ

이것도 실수로 먹다가 깜빡하고 찍은 사진. 옆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돌판(?)을 준다.

이런 음식점 탐방기 같은걸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뭘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사진 위주에다가 간단한 코멘트 정도만 달았는데, 음식들이 모두 훌륭했다. 일본을 자주 가는 터라 맛집을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아무래도 일식은 일본보다 한국이 더 맛있는 느낌이 드는것은....왜일까? ㅋㅋㅋ

본점은 다른곳에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 여기도 맛은 훌륭한 집임은 틀림없는 듯 하다.

다음 신논현역의 음식점은 어디로 갈까?

위치는 신논현역에서 5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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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인천에 갔다가 집사람이 가보고 싶은곳이 있다고 해서 가게된 일본 조계지

 

인천을 20년 이상 살던 나도 몰랐던 일본거리?? 어 그런곳이 있었던가? 

늘상 월미도 자유공원 차이나타운(우리땐 중국인거리라고 함)정도야 알았지만..

 

중구청 앞에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생각보다 크게 일본거리라는 느낌을 주진 못했지만 나름 "새로운 느낌이네?" 정도.

 

 

출처 : 서울메일 

 

이런 느낌이다. 

 

목조식 건물이 이채로운점.

 

근데..

 

동인천쪽에 오래살던 인천인들은..주변에서 꽤 많이 봤을거다. 

인천곳곳에 일본식 주택이 많고, 일제시대때부터 지금까지 주욱 내려오고 있다는점.

 

나도 아는사람네 집이 일본식 집이어서 많이 구경도 해봤는데..

 

아무튼..

 

여자들 이쯤되면 맛집 찾기 마련.

"팟알" 이라는 곳이 맛좋다 라고 하더라!

 

 

직찍 : "팟알" 이라는 팟요리점(?)앞에서~

 

메뉴는 집사람이 골라서 뭐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메인은 "나가사키식 카스테라"와 팥죽. 그리고 "팥빙수"다.

 

 

우리 가족이 먹은것은 위에 세개 모두. 그리고 아메리카노 커피.

 

안타깝게도 음식 사진을 찍지 못해서 올릴수는 없었지만,

 

메뉴 하나하나가 다 맛이 좋았다.

 

 

  • 팥죽은 적절한 따듯함에 엄청나게 부드러운 새알, 그리고 안에 대추같은거 들어있고, 계피향이 무척 입을 재미있게 해줬다. 작은 스푼으로 천천히 하나하나 음미하고 먹은 기억이 난다.
  • 나가사키 카스테라. 나가사키식 카스테라는 먹어본적이 없는데, 집사람 말을 빌자면, 무척 부드럽고 좋다고 한다. 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그리고 카스테라 별로 안좋아하는 내가 먹었을때도 촉촉한게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맛을 많이 못본게 흠....ㅠㅠ
  • 커피. 개인적으로 커피는 상당히 좋아하고 매니아적으로 좋아하는데, "이게 커피다!" 라는 느낌보다는 "최고의 커피들중 하나다!" 라는 느낌? 무슨향인지 곰곰히 먹으면서 찾아보려고 해도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는데, 집에서 볶아먹기도 하고 맛커피 찾으러 여러군데 다닌 나로서는, 이런맛의 커피도 맛좋다!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팥빙수는 겨울이라 일단 패스~

어떤 어르신 한분께서 팥빙수 드시는거를 봤으니, 겨울에도 아마 해주는것 같다.

 

 

가까운데 내가 좋아하는 팥요리집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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