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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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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개인적인의견
자폐아던 지적장애던, 두가지 모두이던간에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보호자의 쉴틈없는 관리 보호가 필수적이다. 특히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은, 인지능력과 감정이 모두 정상인들과 동일하지만, 감정을 콘트롤 하거나 하는 부분에서 다소 돌발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것은 필수적이어야 한다.
법적 제도가 충분한 상황에서는 어떤정신질환과 관련된 사고엔 전적으로 보호자의 책임을 주어야 한다. 현재는 복지제도가 충분치 못하기 때문에 부모중 한명이상은 반드시 아이를 케어 해야해서(치매와 마찬가지) 환자의 상황에 따라서 부모 한명으로 케어가 불가능 한 경우도 존재 한다. 때문에 국가지원이 없이 반드시 이런 문제는 어쩔수 없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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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에 입학할 첫째녀석이 앞으로 다닐 중학교의 "임시소집"에 참석해 다녀왔다.
앞으로 다닐 중학교에 대한 다른 얘기는 거두절미하고 본론 부터 말하려고 한다.
'아직도 교복맞추는것을 반 강제적으로 일괄처리 한다'
첫째가 가져온 유인물중에 "교복맞춤에 대한 영수증"이 포함되어있었고, 영수증 내용은 "첫째의 신체 치수를 잰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부모님 세대라면 교복세대와 사복세대가 있을텐데, 난 리턴교복세대였다.
우리시절을 돌이켜보면, 학교에서 반 강제가 아닌 거의 강제로 맞추다 시피 하고, 깨어있는 몇몇 학생들은 브랜드가 있는 곳에 가서 맞춰 입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학교에서 지정한곳에서 맞춘 교복은, 대부분 디자인이 엉망(남에 교복을 줏어입은것처럼 맞춤이 엉망)이었고, 원단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직도 이런짓을 하나? 라는 생각에 학교와 계약된 교복점에 전화를 걸었다.
학교지정교복점 : 이미 제작에 들어갔고, 국가 정책이 그러하여 취소는 할수 없다.
전화를 끊고, 교복을 잘 맞추는 알려진 브랜드 교복점에 전화를 걸어, 첫째가 다니는 해당 학교의 교복을 만드는것이 가능하냐 물었고 답변은 "가능하다" 였다. 그리고 취소할수 없다고 하는것도 "그런거 국가정책도 아니다"라는 정보도 얻었다.
다시 학교지정교복점에 전화걸어서 이런말들을 한 후, 취소해달라고 했다.
학교지정교복점 : 그러면 해당학교에 정해진 날짜까지 "미구입" 신청서를 보내야한다. 그래야 취소가 된다.
"미구입" 신청서? 신청을 하는 신청서는 봤어도, 네거티브 신청서는 처음보네? 어쨌든 알았다고 하고, 첫째가 가지고 온 유인물중 미구입 신청서를 작성했다.
해당 신청서는 내일 당장 해당 학교에 제출할것이다.
"미구입" 신청서이다. 이제 초등학교졸업한 아이들에게 (마치 해야만 하는것처럼) 치수재고
다 해놓고, 신청서를 유인물 사이에 넣어놓고, 학교에 방문해 미구입신청서를 내라는 얘기다.
정리 하자면 이렇다.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에서 예비 소집을 함.
여러가지 안내와 함께, 부모에게 물어보게 하지도 않고, 교복을 맞추는 치수 작업을 시행.
학교에서 지정한 교복점외에 다른 교복점에서 신청을 하려면, 학교를 찾아가 해당 "미구입신청서"를 제출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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