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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선물로 아이들에게 PS4를 사주면서 같이 사게된 태고의 달인 쿵딱쿵.
(실제로는 아빠가 더 많이 하곤 하지만)
둘째가 오락실에서의 "태고의 달인"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해서, 콘트롤러를 사기로 예전부터 마음먹고 있다가 이제 사려고 했더니...
가격이 장난아니었다. 10만원 파는곳은 기본이고,,, 어떤곳은 20만원을 받는곳도 있는데...
이쯤되면 일본 아마존으로 타겟을 바꾸는 것이 늘 옳다고 생각되어 타겟을 바꿈.
결국 6만원에 배송비 포함으로 좋은 제품을 사게 된다.
일단 개봉기
콘솔세대라서 그런지, 이런 패키지를 보면 흥분부터 된다. 빨리 뜯어보고싶었다.
내용물은 설명서(일어) 포함으로 이렇게 들어있었다.
재질이 다소 실망스러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묵직하고 단단한것이 안정감이 좋았다.
조립시작!
에..이렇게 강하게 눌러주면 된다. 뺄때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조금 힘주면 그래도 안전하게 딱 빠지더라.
내가 실수로 다리먼저 조립하는 바람에, 가운데 연결부위를 조금 힘들게 넣었다.
그래도 다리를 벌리는데 어렵지 않아서 적당히 잘 조립이 되었다.
짜잔!!! 드디어 타타콘 완성! 이제 두다닥 쿵딱쿵 치고 놀면 되는것이다.
싸구려 플라스틱에 끝은 구멍이 뚫어진것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마감좋은 재질로 단단함과 묵직함이 잘 되어있는 타타콘 스틱! 멋지게 "태고의 달인"이라고 각인되어있다!!!
아이 싄나.
버튼 배치. 실제로 게임할때, 콘트롤러로 하려면 약간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쿵딱쿵을 즐기는데 이런 번거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자 이제 개봉기 조립기가 끝났으니.
상자 전후좌우를 공개한다.
40대 콘솔초기 세대들은 공감할듯. 패키지의 감동을....
버릴수 없는 박스다. 집이 좁아서 놓을곳이 없는게 안타까울뿐..
후기.
일단. 연결해서 게임을 해봤는데... 물건을 잘못 뽑은건지 인식이 좋지 않았다.
인식이 좋지 않다는것은 세게 치지 않으면 판정을 하지 않는다는것인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런일이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고...
일단 개조를 해야한다고(인식불량이던, 판정개선이던간에) 해서 개조를 후딱하고 플레이했더니. 장난아닌 인식률이 되어버렸다. 내일부터는 애들대신 아빠가 쿵딱쿵으로 즐기는 시간만 보내면 되는것이다!!
개조에 관한것은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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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에 입학할 첫째녀석이 앞으로 다닐 중학교의 "임시소집"에 참석해 다녀왔다.
앞으로 다닐 중학교에 대한 다른 얘기는 거두절미하고 본론 부터 말하려고 한다.
'아직도 교복맞추는것을 반 강제적으로 일괄처리 한다'
첫째가 가져온 유인물중에 "교복맞춤에 대한 영수증"이 포함되어있었고, 영수증 내용은 "첫째의 신체 치수를 잰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부모님 세대라면 교복세대와 사복세대가 있을텐데, 난 리턴교복세대였다.
우리시절을 돌이켜보면, 학교에서 반 강제가 아닌 거의 강제로 맞추다 시피 하고, 깨어있는 몇몇 학생들은 브랜드가 있는 곳에 가서 맞춰 입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학교에서 지정한곳에서 맞춘 교복은, 대부분 디자인이 엉망(남에 교복을 줏어입은것처럼 맞춤이 엉망)이었고, 원단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직도 이런짓을 하나? 라는 생각에 학교와 계약된 교복점에 전화를 걸었다.
학교지정교복점 : 이미 제작에 들어갔고, 국가 정책이 그러하여 취소는 할수 없다.
전화를 끊고, 교복을 잘 맞추는 알려진 브랜드 교복점에 전화를 걸어, 첫째가 다니는 해당 학교의 교복을 만드는것이 가능하냐 물었고 답변은 "가능하다" 였다. 그리고 취소할수 없다고 하는것도 "그런거 국가정책도 아니다"라는 정보도 얻었다.
다시 학교지정교복점에 전화걸어서 이런말들을 한 후, 취소해달라고 했다.
학교지정교복점 : 그러면 해당학교에 정해진 날짜까지 "미구입" 신청서를 보내야한다. 그래야 취소가 된다.
"미구입" 신청서? 신청을 하는 신청서는 봤어도, 네거티브 신청서는 처음보네? 어쨌든 알았다고 하고, 첫째가 가지고 온 유인물중 미구입 신청서를 작성했다.
해당 신청서는 내일 당장 해당 학교에 제출할것이다.
"미구입" 신청서이다. 이제 초등학교졸업한 아이들에게 (마치 해야만 하는것처럼) 치수재고
다 해놓고, 신청서를 유인물 사이에 넣어놓고, 학교에 방문해 미구입신청서를 내라는 얘기다.
정리 하자면 이렇다.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에서 예비 소집을 함.
여러가지 안내와 함께, 부모에게 물어보게 하지도 않고, 교복을 맞추는 치수 작업을 시행.
학교에서 지정한 교복점외에 다른 교복점에서 신청을 하려면, 학교를 찾아가 해당 "미구입신청서"를 제출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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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환경을 모두 code free로 해놓은 터라,
내 데스크탑의 USB 포트에는 다수의 블루투스 동글들이 붙어있다.
전용 동글 부터 블루투스 동글 등등 갖가지가 달려있는데....
아무래도 기존엔 본체에 연결해놓고 데스크 밑에 배치하다보니 수신율이 안좋아서
50% 확률로 블루투스 머신들이 랙이 생기곤 했어서,
데스크위로 모든 동글들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USB 허브를 구입했다.
당연히 유전원이어야 하는것은 물론이다.
그래서 ORICO Aluminum 4Port USB 3.0 HUB을 구입했다.
아직 길게 사용해보지 않아서 일단 구입기로 포장개봉기를 포스팅한다.
택배포장을 벗기면 바로 밴드형태의 포장이 나온다.
밴드를 벗기면 이런 포장박스가 나오더군.
ORICO Anatomy~~ 해부를 해보니 본체(완전밀봉) 어댑터, 피씨와의 연결줄
그리고 설명서 등등이 있다.
ORICO가 중국 회사인가?
본체는 이름답게 단단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재질들은
마감이 잘 안되어있으면 손이 베일거 같은 느낌에 조금 거부감이 있기도 하다.
혹시 어뎁터 스팩을 궁금해하는 양반들...인터넷으로 마구 검색 하시고 고생하실까봐
ORICO AC ADAPTOR의 검색어도 적어드렸습니다!
포트는 모두 USB 3.0버전이다.
(하지만...난 모든 장비의 평화를 위해 USB 2.0에 연결해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PC와 연결될 포트...그리고 전원입력부
그리고 전원스위치......
전원스위치는 본체가 켜지면 같이 켜지고, 끄면 같이 꺼진다.
신기하데??? ㅋㅋ
일단 구입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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