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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10 1주년 기념 레드스톤 업데이트가 있다하여 얼른 업데이트 했다.
누구나 그럴테지만, OS등 업데이트가 있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업데이트 하는 습관 때문에 지금까지 많이 엿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30년이 넘도록 컴퓨터를 만져왔지만, 업데이트하는 병은 지금도 고쳐지지 않았지만,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약간은(?) 조심해진 건 사실이다.
자. 이번에도 역시 엄청난 시간을 버려가면서 실패를 거듭해 결국은 레드스톤 업데이트에 성공했다.
업데이트 하기전 내 윈도우즈10은 오류가 있었다.
업데이트 오류.....
한달 전(2016년 7월초)이후 부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설정 > 업데이트 검색 해도 "최신입니다." 라고만 나온다.
이상태로 MediaCreationTool.exe -> USB 미디어 만들기 로 업데이트 하기로 했다.
약 30분의 설치과정이 지나고 윈도우즈 업데이트에 문제가 생겼다는 파란 화면이 나오고(QR코드도 있음..ㅡ,.ㅠ) 전버전으로 되돌아 가는 현상이 생겼다. (되돌아가는 건 칼같이 확실하다ㅠㅠ)
같은 상황으로 다시 업데이트 해보길 여러번.
뭐 30분 설치후. 오류. 실패 . 파란화면만 떴다. 역시 기존버전으로 되돌리기.....
내가 해본 것들.
1. 클린 부팅 -> 바로가기
2. 모든 장비 연결 해제(본체에서 다 제거 및 클린부팅아닌 정상상태로 만들어놓고 )
2번에서 키보드만 제외 하고 네트워크까지 몽땅 제거 한후 설치 하니까 ...되네?
레드스톤이 되는걸 확인하고, 제거한 장비들을 모두 재연결하고...윈도우즈종료후 부팅하니깐..
또 같은 오류..
게다가 기존 버전으로 되돌리기 행....
잘 깔린걸 확인하고 재부팅했는데도 되돌리기..
전 장비 해제한후 설치하니 잘 된건 사실이다.
혹시나 싶어서 레드스톤의 이 버그를 고친 부분업데이트가 있을까 싶어서 업데이트 검색하니깐. 한개나오네
이 업데이트를 일단 설치 했다.
(지금상황은 모든 장비를 해제 했고, 업데이트를 위해 랜만 연결함. 마우스역시 연결안하고 키보드로 진행)
한개 한개 잘 연결 되었고,
문제가 있는 장비를 발견했으니...
바로 외장하드였다.
USB3.0을 지원하는 2.5인치 IPtime3025..........
혹시나해서 2.0도 연결해보고 다 해봤는데, 계속 오류..
이걸 제거 하면 정상...
혹시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봐 업데이트기를 적었으니, 이걸 본사람들은 많은 도움이 되길...
현재 해당 외장하드(USB3.0을 지원하는 2.5인치 IPtime3025..........)는 제거된 상태......
나중에 고쳐지겠지...뭐.......
2016년 09월 03일 업데이트------------------------------------------------------------------------------------
언제쯤 이 오류가 수정될려나 기다리면서 계속 외장하드를 연결했다가 부팅하면 또 그러고 그래서
거의 포기단계에 이르렀을때..
보드 CMOS 셋업에 가서 봤더니...외장하드가 부팅 가능 항목에 설정되어있는것을 보고 삭제함.
그랬더니 모든 부팅 오류가 사라짐..
아...내 오류..
내오류..
내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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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삶을 산지 언 1년이 되어가는 듯 하다.
20년동안 CG 앞에서 두려움없이 일해왔는데.. 최근들어 그림을 처음 그리는 사람처럼 뭔가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유를 알 수가 없었고, 하던 일들을 일단 중단한 상태로 며칠 쉬어볼려고 한다.
왜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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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02/0200000000AKR20160502067100009.HTML
: 개인적인 의견
진단이 빨라지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하지만 아직 자폐를 치료할수 있는 의술이 거의 제자리 걸음이라는것이 문제이다.
관련의료진들과 전문의들이 피와 땀을 흘려가면서 현재도 연구에 몰두하는것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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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을 모르는 자폐아 부모들의 입장에서 이런 소식들은 희망을 안겨주고 힘을 주는 선물과 같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큰 무언가가 부족하다는것을 느낄것이다.
아이의 홀로서기..
자폐아중에 대학진학을 하는 아이들이 꽤 된다.
많지는 않지만, 자주보이는 현실이다.
세상은 교육까지는 타의적으로 해낼수 있지만, 그 이후 자발적인 홀로서기는 자폐아들에겐 아직 물음표나 마찬가지다.
내가 한가지 큰 무언가의 부족이라고 한것은..
사회제도에서의 지원이다.
자폐아 스스로 할수 있는것은 어느순간 한계에 도달하고, 그 이후는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부분을 사회에서 책임져 주어야 하는데, 단순히 취업알선으로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좀더 사회에 봉사할수 있고, 일에 대한 보람도 느낄수 있는 자기독립능력을 가질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아직 자폐의 원인은 명백하게 밝혀진것은 없지만, 산업화 사회로 접어들고, 환경이 파괴되고, 사람들은 일정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데, 환경으로 인해서 작든 크던 병이 생기면, 사회는 최소한, 혹은 도의적차원에서 이들을 감싸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암튼...아직 갈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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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ogram Files\Common Files\Apple\Mobile Device Support\Drivers 로 드라이버 지정하고 해도 안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방법
윈도우10 재설치를 여러번 하면서 겪은 일이다.
아이폰 드라이버를 깔기 위해 아이튠즈를 설치하다보면 십중팔구가 아니라 10번이면 10번 모두 MTP 장치에 느낌표가 생겨버린다.
그동안 이걸 어떻게 어떻게 해결 해왔지만, 이번엔 좀 제대로 방법을 익혀서 공유 하자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한다.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윈도우 10일것.
2. 아이튠즈를 깐후, 아이튠즈 내에선 아이폰이 인식되어 동기화도 되지만, 탐색기에서 외장드라이브로 잡히지 않으며, 장치관리자에서 위와 같은 느낌표가 붙는경우.
이 두가지인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드라이버 새로 깔라는 얘기 많고, mobile device driver를 폴더지정해서 설치하면 된다는 얘기가 가장 많다.
하지만.
나한테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
윈도우에서 미디어 기능팩과 아이폰과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정보를 얻은후 난 곧장 테스트에 들어갔다.
0. 아이튠즈및 기타 부수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
1. 아이폰을 케이블에서 제거.
2. 윈도우10 kn용 미디어 기능팩을 설치 (바로가기)
3. 재부팅
4. 아이폰을 연결(다른 USB에 연결하는 그런것 필요없다)
그러면 곧바로 아래와 같이 애플 아이폰이 잡힌다.
물론 외장하드로 잡히는것은 기본이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MTP 장치 인식실패 해결방법으로도 안되는 사람한테 한번쯤 권해보고 싶다.
윈도우즈10용 미디어기능팩은 윈도우10사용자이면서 일반적인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한테는 꼭 필요한 기능이니, 손해볼것도 없다. 어차피 언젠간 깔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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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자료가 같은 이름으로 두개가 있다.
물론 업데이트 넘버는 다르게 표시 되어있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일단 두개 다 깔았다.
뭐지?
KB3010081
https://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48231
KB3099229
https://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4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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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60324000878
주인장 의견 : 유전자 가위 얘기인데, 잘 모르겠네...역시 지켜두고 볼일....눈앞으로 성큼이라는 표현은 너무 성급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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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윈도우10의 시작메뉴가 엉망이 되어버렸다.
우클릭메뉴에 "시작화면에 고정" 메뉴도 사라지고, 아이콘 이동 변경도 안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윈도우오류는 인터넷에서 검색할때 주로 마이크로 소프트 공식포럼에서 찾곤 하는데 죄다가
sfc /scannow 아니면 dism을 실행하라는 소리만 한다.
<여기 있는 모든걸 해도 안되었다. >
그중에서 눈에 띄는것이 있었는데
였다. 왠지 시작메뉴와 많이 관련있어보이지 않는가?
근데, 안지워진다. 다른 프로그램이 해당 폴더내 파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웬만한 사람들 대부분 다 기본적으로 안지워지는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말해서 윈도우가 시작되면 기본적으로 해당 폴더를 잡고 시작하는것 같다는거다.
그렇다고 지우는 방법을 알려주는곳도 없다.
어떤곳은 권한 설정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프로그램이 잡고 있는 폴더는 권한 설정으로 지울수 있는것이 아니다.
암튼.
이걸 지우고 나서 시작메뉴 오류에 관련한 수정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초반에 무용지물이었던 SFC나 DISM도 무언가 고치는듯 싶고, 결국엔 수정이 되어서 시작메뉴를 내 마음대로 변경할수 있게 되었다.
그럼 지우는 방법을 설명한다.
시작메뉴 우클릭을 해서 "작업관리자"를 실행한다
"새 작업 실행"을 선택해준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고 체크를 한후. services.msc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
이렇게 서비스 창이 나오는데, 위의 State Repository Service가 아래 Tile Data model server를 물고 있다. 그리고 Tile Data model server는, 아까 지워지지 않았던 TileDataLayer 폴더를 사용하고 있던 것이었다.
20161103 > 현재 날짜로 가장 최근 업데이트 버전에선 State Repository Service를 중지해도 자동 재시작으로 되지 않는것을 Cyp 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과거포스트를 수정합니다~
: 원본글 손놀림이 빨라야 하는데, State Repository Service를 "중지" 시키고 곧바로 해당 폴더를 지워야 지워진다.
조금만 늦으면 State Repository Service가 자동으로 재시작해서 또 폴더를 물고 있게 된다. 이 State Repository Service는 "사용안함"을 선택할수 없다. 마찬가지로 하위 서비스인 Tile Data model server역시 "사용안함"을 선택할수 없다. 그리고 두가지 모두 "중지"를 시키면 곧바로 재시작을 해버리는 녀석들이다. 어찌되었든 이놈들이 중지되는 몇초동안 저 폴더를 지워야, 오류가 있던 시작메뉴의 "잘 알려진 복구방법"을 통해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일단 나는 이렇게 복구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냥 간단하게 sfc dism을 이용해 복구 했단 사람도 있는걸로 봐서는 case by case 인듯 하다.
알려진 방법으로도 안되는 사람, 저 TileDataLayer 폴더가 지워지지 않는 사람은..한번 시도해볼만 하다.
난 이걸 지운 이후로, 모든 복구법을 다시 실행했고, 할때마다 시작메뉴가 되살아나는 기적을 겪게 되었다.
- 해당 방법으로 인한 문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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