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12.27

크리스마스선물로 아이들에게 PS4를 사주면서 같이 사게된 태고의 달인 쿵딱쿵.
(실제로는 아빠가 더 많이 하곤 하지만)

둘째가 오락실에서의 "태고의 달인"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해서, 콘트롤러를 사기로 예전부터 마음먹고 있다가 이제 사려고 했더니...

가격이 장난아니었다. 10만원 파는곳은 기본이고,,, 어떤곳은 20만원을 받는곳도 있는데...

이쯤되면 일본 아마존으로 타겟을 바꾸는 것이 늘 옳다고 생각되어 타겟을 바꿈.

결국 6만원에 배송비 포함으로 좋은 제품을 사게 된다.

일단 개봉기


콘솔세대라서 그런지, 이런 패키지를 보면 흥분부터 된다. 빨리 뜯어보고싶었다.

 


내용물은 설명서(일어) 포함으로 이렇게 들어있었다.
재질이 다소 실망스러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묵직하고 단단한것이 안정감이 좋았다.

 


조립시작!

 


에..이렇게 강하게 눌러주면 된다. 뺄때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조금 힘주면 그래도 안전하게 딱 빠지더라.

 


내가 실수로 다리먼저 조립하는 바람에, 가운데 연결부위를 조금 힘들게 넣었다.
그래도 다리를 벌리는데 어렵지 않아서 적당히 잘 조립이 되었다.

 


짜잔!!! 드디어 타타콘 완성! 이제 두다닥 쿵딱쿵 치고 놀면 되는것이다.

 


싸구려 플라스틱에 끝은 구멍이 뚫어진것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마감좋은 재질로 단단함과 묵직함이 잘 되어있는 타타콘 스틱! 멋지게 "태고의 달인"이라고 각인되어있다!!!
아이 싄나.

 


버튼 배치. 실제로 게임할때, 콘트롤러로 하려면 약간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쿵딱쿵을 즐기는데 이런 번거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자 이제 개봉기 조립기가 끝났으니.
상자 전후좌우를 공개한다.

 



40대 콘솔초기 세대들은 공감할듯. 패키지의 감동을....
버릴수 없는 박스다. 집이 좁아서 놓을곳이 없는게 안타까울뿐..




후기.

일단. 연결해서 게임을 해봤는데... 물건을 잘못 뽑은건지 인식이 좋지 않았다.
인식이 좋지 않다는것은 세게 치지 않으면 판정을 하지 않는다는것인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런일이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고...

일단 개조를 해야한다고(인식불량이던, 판정개선이던간에) 해서 개조를 후딱하고 플레이했더니. 장난아닌 인식률이 되어버렸다. 내일부터는 애들대신 아빠가 쿵딱쿵으로 즐기는 시간만 보내면 되는것이다!!

개조에 관한것은 다음 포스팅에

And